신한은행, 원화신종자본증권 2000억 원 발행

입력 2018-10-15 09:58

  • 이새하 기자 shys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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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00억 원 규모로 원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 형태로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올해 발행한 원화신종자본증권 가운데 가장 낮은 3.7%다.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모 희망금리 최하단 수준으로 발행금리를 결정하는 등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대외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신한은행은 평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선제적 기본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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