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선사인 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의 컨테이너선 사업 통합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흥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80원(18.26%) 오른 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3배 이상인 262만 주, 거래대금은 13억7700만 원 규모다.
흥아해운은 내년 7월을 목표로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자문회계법인으로 선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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