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제 1회 세계인의 날'에 서울 가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재단에서 롯데홈쇼핑 홈쇼핑 신헌 대표와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응원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와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후원금 4억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매년 새로 생겨나는 가정의 14%가 다문화가정일 정도로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이웃으로 자리잡았고, 다문화가정 2세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고 있다"며 "이들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같은날, 대한YWCA연합회 강교자 회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하늘한땅 캠페인 후원식'을 갖고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하늘한땅'은 YWCA에서 이뤄지는 결혼이민여성 대상의 한글, 컴퓨터, 요리 교실 등 통합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