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김해시가 개최하는 ‘2018 제 8회 시민건강증진대축제’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해 연지공원 시계탑 일원에 김해시 주요 20여개의 의료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갑을장유병원은 건강체험부스에 의료지원팀을 지원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심폐소생술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11 ~ 2017년 동안 김해시의 어르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은빛건강한마당’ 행사가 올해부터 모든 김해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시민건강증진대축제’로 확대 운영됐다.
갑을장유병원은 참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향상을 위해 기존 부스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갑을장유병원과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은 소방대원과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1대1 맞춤형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시간에 중점을 뒀고 치매예방 ‘해충잡기’ 프로그램은 참가 시민들이 파리채로 해충그림을 순서대로 빠르게 잡아 재미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9월 ‘제4회 2018 장유2동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김해 뮤직페스티벌 연어’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보건소와 함께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백세인생만들기’를 진행하며 김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김해 서부권역 장유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