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신화푸드그룹, 신화엠푸드 육가공 신공장 준공식 열려

입력 2018-10-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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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나심비 등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를 먹더라도 가격 못지않게 신선도나 안전성, 품질, 성분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특히 고기를 살 때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SFG신화푸드그룹에서는 지난 8일, 인천 연수구에 신축한 ‘신화엠푸드 육가공 신공장’ 준공식을 열어 고기의 신선도 관리를 생산 단계부터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 인천 남동공단 육가공 공장을 처음 운영한 지 12년 만에 500평 부지에 새롭게 오픈한 신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4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신선한 고기를 수작업으로 포를 뜨고 칼집까지 내어 양념에 잘 베도록 잰 후 숙성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인 만큼 위생과 생산공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범적 위생환경 구축을 위해 위생구역과 일반구역을 완벽히 분리했다, 원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가공,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철저한 온도관리는 기본이며, 생산된 제품은 숙성도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업장으로 배송된다.

또한, 안정적인 품질(맛) 구현을 위해 양념 혼합, 충진 자동화 설비를 구축, 숙성창고 항온항습, 최적온도 유지와 생산공정 전산화를 시스템 하여 구축하는 등 공정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SFG신화푸드그룹 담당자는 “항상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강화된 위생관리와 철저한 온도를 통해 ‘신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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