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12일 서울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제3차 소재ㆍ부품 밸류업 포럼'을 열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미래 신산업 첨단장비 부품 경쟁력 강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업체를 위한 패키지형 연구개발(R&D),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마련 등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에 지원 강화와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후발 경쟁국의 빠른 추격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소재ㆍ부품ㆍ장비의 최첨단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간의 밸류체인 강화가 필요하다”며 "정책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