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은 ‘2018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디벨로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 필리핀, 호주, 파키스탄 등 많은 해외 국가에서 국내 기술력의 저력을 보인 점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림산업은 2015년 미국 ‘루브리졸’ 사와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국내 최초로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 태국 PTT글로벌케미칼의 미국 자회사와 함께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호주 퀸즐랜드 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 인수,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 상업운전 실시 등 활발하게 해외 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신사업 추진에도 많은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호텔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를 통해 대림그룹의 호텔 시공 및 운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6년엔 국내 최초 기업형 임대주택리츠 전문 자산관리사 대림 AMC를 출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