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우리-다음다이렉트’카드 출시

입력 2008-05-20 09:55

박정원 기자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비용’에 초점을 맞춘 ‘우리-다음다이렉트카드’ 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드 가입초년도는 자동차 보험료의 10%(최대 3만원) 할인 청구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적립된 ‘모아포인트’로 상한 금액없이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해당 발급 카드에 쌓인 포인트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기존 우리은행 거래 및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우리다음다이렉트 카드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혜택을 넓게 누릴 수 있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80모아포인트 적립, 전국 모든 LPG 충전소 이용시 사용금액의 2% 모아포인트 적립, 자동차 정비, 부품, 오디오, 유지, 관리 업종 이용 시 사용금액의 1% 모아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 외 GS칼텍스 또는 GS충전소 이용시 다음다이렉트 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사용금액의 1%에 해당하는 GS&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다음다이렉트는 “일정금액 사용자라면 매년 10%씩 보험료를 할인청구받는 등 현재 출시된 자동차보험사-카드 중에서 최고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유적립 혜택과 보험료 결제시 포인트 사용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다음다이렉트는 ‘우리 다음다이렉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고객 대상으로 총 300만원 주유권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다음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