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스·우진비앤지, 코스닥 상장 첫날 동반 하락

입력 2008-05-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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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테스와 우진비앤지가 동반 하락중이다.

테스는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공모가인 3만4000원보다 13.24%(4500원) 높은 3만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시초가 대비 4200원(10.91%) 급락한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우진비앤지는 공모가 4000원보다 92.50%(3700원) 오른 7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70원(0.91%) 내린 7650원을 기록중이다.

테스는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로 최대주주는 주숭일 대표(26.9%) 외 8인이 39.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668억2800만원의 매출액과 149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우진비앤지는 슈퍼티아, 안티펜SM 등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최대주주는 강석진 대표(26.3%) 외 5인이 50.6%를 보유중이다. 지난해 134억7300만원의 매출액과 10억5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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