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감성을 대변하는 스카이(대표 박병엽)의 문화·공감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카이는 최근 새로운 TV 광고 스카이 ‘유쾌한 발상’ 시리즈를 통해 직장인 소비자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며 소비자를 대변한다.
또 국내최초 TV 뮤지컬 오디션 ‘싱잉 인 더 스카이(Singing in the SKY)’를 통해 ‘희망을 갖고 꿈에 도전하면 꿈이 이뤄진다’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주는 문화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의 스카이 광고 ‘유쾌한 발상’ 시리즈에서는 휴대폰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 하고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내고 웃음을 자아낸다.
‘유쾌한 발상’ 시리즈 1편에서는 ‘퇴근 압박 시계’라는 상상 속의 제품이 광고에 등장한다.
낙하산에 달려 떠오른 이 시계는 퇴근 시간인 6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며 정신 없이 일하고 있는 상사의 책상 위에 살포시 착륙한다. 드디어 6시, 유유히 미소 지으며 퇴근 하는 젊은 직원들 뒤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사무실 안에서 시계폭탄이 터진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 압박 시계, 암암리에 판매 중”이라는 카피와 함께 “자매품 스카이 블레이드”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2편 광고 속에서는 몸짱 남성이 등장해 샤워를 하며 주변 남성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지만 알고 보니 그는 보디마스크를 뒤집어 쓴 깡마른 남성 이라는 반전이 숨어있다.
이처럼 실제 제품은 단 한 차례만 노출되고 내용 또한 뻔한 바른 생활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이 정말로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스카이가 협찬하는 ‘싱인 인 더 스카이(Singing in the SKY)’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르치고 배워서 꿈을 이뤄가는 과정과 모습을 담아 2535세대와 ‘공감대’를 이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하던’ 꿈, 희망, 기회가 현실화 되는, 스카이가 새롭게 시도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싱잉 인 더 스카이(Singing in the SKY)’는 국내최초 TV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미션 수행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자가 세계적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매회 심사를 통해 탈락자를 가려내고,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가 우승자를 차지하게 된다.
우승자는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여주인공을 맡아, 국내 최상급 유명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며, 전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최근의 휴대폰 시장은 ’나만의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스카이 브랜드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장점을 살리면서 2535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