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018 득점순위 12위"…1경기 네 골 '싹쓸이'에 수직상승

입력 2018-10-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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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음바페 트위터 캡처)

음바페가 한 경기에서 네 골을 쓸어담으면서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8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2018-19 프랑스 리그앙 9구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로 출전한 음바페는 13분 만에 4골을 내리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음바페의 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은 올림피크 리옹을 5대 0으로 꺾었다.

음바페는 이번 활약으로 총 23골을 기록하며 2018 시즌 득점순위 세계 12위에 올랐다. 역시 23골을 기록 중인 로멜로 루카쿠(40경기)보다 적은 37경기 만에 보인 활약이다.

한편 음바페의 1경기 4골 기록은 리그앙 역사상 45년 만의 대기록이다. 음바페는 더불어 역대 4골 득점자 중 최연소 선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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