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젊어진 한방 화장품 '명한 미인도' 론칭

입력 2008-05-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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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젊은층을 위한 한방 화장품 '명한 미인도(名韓 美人圖)'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명한 미인도'는 전통적인 복합발효 기술을 재현한 음양발효법(동국대 생명화학공학과의 원천기술)을 적용, 영양 성분의 효능을 증대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강화했다.

또한,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피부노화 예방에 효과가 좋은 7가지 원료를 달여 만든 자사 특허성분 '칠보미려단'에 음양발효 기술을 접목한 칠보미려발효액을 함유하고 있다.

물 대신 연꽃 발효수를 100% 사용했으며, '명한 미인도'의 모든 라인에 100% 엄선된 국내 자생 한방 원료를 넣어 제품의 효능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론칭한 '명한 미인도' 가운데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미백 기능성 라인 '명(明)'(총 5종 2만2000원~2만8000원)과 경락 라인 '현(弦)'(총 4종 2만4000원~3만2000원)이다.

'명'라인은 미백 성분인 잣나무와 천궁, 대추 발효액의 상승 미백 작용으로 칙칙함을 개선해 맑고 환한 피부톤으로 가꿔 준다. 토너와 에멀전, 에센스, 설(雪)크림, 부분 크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현'은 경락 컨셉트에 맞춘 탄력 라인으로 경혈을 자극하고 부기를 방지해 얼굴선을 탄력 있게 끌어올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럼과 크림, 아이 크림, 탄력 시트 등 4종으로 이뤄졌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방 화장품 시장에서 20~30대 젊은층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성분과 기술을 적용했다"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라인을 추가로 출시해 '명한 미인도'를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제품군으로 포지셔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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