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파란은 지역정보(http://local.paran.com)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인터넷 서비스에 직접 지도를 꾸밀 수 있는 ‘인사이드맵’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플래시 마법사를 이용해 사진 및 설명 추가, 지도 편집, 도형 그리기 및 아이콘 삽입 등 쉽고 간편하게 지도 위에 다양한 꾸미기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맵(Map) 편집 툴이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블로그 및 카페, 싸이월드 미니홈피, 설치형 블로그 등 다양한 사이트에 편리하게 담아갈 수 있도록 해, 그 활용성 및 개방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드맵’은 원하는 지역이나 장소 검색, 지도에서 직접 찾기, 빠른 길 찾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위치 설정을 할 수 있는데, 10개 이상의 위치를 지정할 때는 엑셀 파일 업로드를 통해 한 번에 지정할 수 있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보다 쉽고 편리한 지도 편집이 가능해 개인 성향이 반영된 다양한 지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사이드맵은 외부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