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나우아이비캐피탈, 코스닥 입성 첫날 '호된 신고식'

입력 2018-10-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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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코스닥 입성 첫날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주권매매 거래가 개시된 4일 푸드나무,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시초가 대비 각각 21.57%, 22.80% 폭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푸드나무는 공모가 2만4000원 대비 80.6%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9350원(21.57%) 하락해 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시초가 9300원에 형성됐지만, 22.80%(2120원) 떨어지며 718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8500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푸드나무는 2011년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기반으로 다이어트와 헬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점포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82억 원을 기록했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투자조합·사모펀드(PEF) 결성·투자 등을 하는 기타 금융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38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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