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사진 좌측)과 베트남 FPT그룹 쯔엉 쟈 빈 회장(사진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이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베트남 FPT그룹과 디지털 뱅킹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PT그룹은 1988년 설립한 베트남 1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다.
신한은행은 FPT그룹에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뱅킹 시스템 비결을 알려준다. FPT그룹은 ICT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에 도움을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FPT그룹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과 통신, 전자상거래, 뱅킹, 지급결제 분야에서 활발한 협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FPT그룹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디지털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