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태풍 '콩레이' 북상 대비 비상대응체제

입력 2018-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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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전경.(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수확기 농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관측되는 남부지역에서는 사전방류 등을 통해 저수지 적정 수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어촌 배수장, 방조제, 배수시설 등 역시 평시보다 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인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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