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중소상공인의 실효적 지원 위한 협약 맺어

입력 2018-10-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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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 (우)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

지난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SK엠앤서비스(대표 김두현)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회장 정인대)은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사가 맺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며, 두 기관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원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중앙회 회원에게 SK엠앤서비스의 ‘행복스토어’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K엠앤서비스는 보유한 판매 채널의 연계, 제휴 채널 및 해외 B2B 글로벌 거래 플랫폼 등을 활용한 국내외 판로 인프라를 지원하여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단계적 역량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천만 중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주체로서의 자립을 위한 단체들이 모여 설립한 중앙회는 본래 취지에 따라 중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수렴해 국회와 정부에 개선을 제안하고, 자생력 확보와 안정적 경영 환경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장만영 SK엠앤서비스 상생협력그룹장은 “협약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상공인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매장 운영•관리부터 마케팅, 판로지원까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오금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 경영 환경 개선, 관련 법제도 개선 등 많은 중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효과 창출 및 동반 성장 모델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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