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

입력 2018-10-04 10:37수정 2018-10-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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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이 4일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이명숙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여, 55) △여성창조상 이홍금 전 극지연구소장(여, 63) △가족화목상 모정숙 님(여, 62) △청소년상 김채연(여, 15·양청중 3), 김지아(여, 16·신명고 2), 이예준(남, 18·청주대성고 3), 박미경(여, 22·서울대 2), 윤선화(여, 국민대 3) 등 8명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검증 등 3개월간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각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청소년상 각 5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 기념 강연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부터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가족, 단체, 개인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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