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늘은 춘천 닭갈비 먹는 날’ 행사 실시

입력 2008-05-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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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주말인 17일일 오후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닭갈비의 명소인 춘천 명동거리에서 직원 150여명이‘오늘은 닭갈비 먹는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이로 인해 춘천 닭갈비 업소를 비롯한 전국의 닭고기 판매 업소들이 심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경기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한은행 직원들은‘오늘은 닭갈비 먹는 날, 신한은행이 함께 합니다’라는 인사구호와 함께, AI 인플루엔자는 75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안전하다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명동거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로 닭갈비 요리를 함께 먹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 닭갈비 업소와 명동거리 상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닭,오리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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