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투스탁 ELS 펀드' 판매

입력 2008-05-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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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오는 23일까지 '도이치투스탁64 파생상품투자신탁'과 '도이치투스탁65 파생상품투자신탁'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현대중공업-SK, 삼성중공업-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스탁 ELS펀드 2종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기준일로부터 6개월, 1년, 1년6개월, 2년, 2년6개월이 되는 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현대중공업-SK는 75%, 75%, 70%, 70%, 6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1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조기상환일이 연기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고 3년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6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5.5%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3년동안 최초기준주가대비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5.50%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삼성중공업-SK에너지는 각기간별 80%, 80%, 75%, 75%, 7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16.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고 3년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5%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3년동안 최초기준주가대비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6.50%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부부장은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이 국내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로 관찰일에 최초지수보다 일정수준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되는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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