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19~20일 양일 간 최고 연 21%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전자, 삼성증권, 신한지주, 삼성화재 등을 기초자산으로 총 88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LG디스플레이 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일 가격이 기준가격의 90%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의 가격의 종가가 같은날 기준가격 대비 3% 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연 20%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해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0%(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LG전자-삼성증권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째), 80%(12개월째), 75%(18개월째), 70%(24개월째) 이상인 경우 연 2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격 포함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42%(연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대우증권은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고 연 12%), 'LG화학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고 연 21%), '신한지주-삼성화재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고 연 16.5%) 등을 공모한다.(문의전화 1588-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