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원에너지, 유니메이社와 유전인수 펀드 등 협력 계약 체결

입력 2008-05-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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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원에너지는 미국의 유니메이社와 유전인수 투자금 유치 보증 및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미스바니社의 대리사업자로 선정된 유니메이社는 미국 현지에 뱅크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랜딩 컴퍼니로서, 지난 8일 뱅크원에너지와 스미스바니社가 체결한 유전 인수 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의 이행을 보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뱅크원에너지와 유니메이社는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프라브딘스크 유전 인수 사업과 관련해 투자금 500만달러 유치와 뱅크원에너지가 발행하는 300백만 달러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를 보증하는 한편, 투자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거래 및 집행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뱅크원에너지가 추진하는 사업의 펀드조성 및 자금조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뱅크원에너지는 지난 29일 러시아 소재 부르타우社와 러시아연방 오렌부르크州의 샬리크스키 지구에 위치한 프라브딘스크 유전을 2200만달러에 인수하는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스미스바니社와 투자 및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투자금 및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금은 각각 미화 500만달러와 300만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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