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샵 MD? 굿즈? 뭐가 맞을까"…일본식 외래어에서 영어식 표현까지

입력 2018-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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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MD(Merchandising)를 선보이는 '빅히트샵'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빅히트샵을 통해 방탄소년단 MD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판매개시 당일인 1일 빅히트샵 홈페이지에 팬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상당부분 느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빅히트샵을 통해 도마에 오른 연예인 'MD'는 팬들을 위한 스타마케팅 상품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가수나 배우 등 슈퍼스타들의 두터운 팬덤을 타겟으로 각종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일이 활성화되고 있다. 세계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빅히트샵 입점이 그야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도 그래서다.

빅히트샵 이외에도 SM 등 다수 메이저 연예기획사를 중심으로 MD 판매는 이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굿즈'란 표현이 일반적이었지만 일본식 외래어란 점에서 'MD'란 표현으로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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