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1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35% 상승한 968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FDA는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을 27일(현지시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이 약은 세계 최초의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의약품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감면은 물론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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