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셀트리온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 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2분기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금액이 총 1849억 원 발생했다”며 “9월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 향 트룩시마 및 허쥬마 1514억 원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고 언급했다.
또 “8월 30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향 트룩시마 335억 원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면서 “트룩시마 물량은 395억 원에서 335억 원으로 금액을 조정했다. 이는 원활한 시장침투를 위한 대응이라고 판단되며, 가격 인하로 시장점유율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트룩시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10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된다”며 “올해 11월 말~12월 초 승인이 예상돼 퍼스트무버로서 지위가 확고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