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7일(오늘) 오후 2시부터 일반상영작 예매 시작…가격·취소 수수료는?

입력 2018-09-27 13:48수정 2018-09-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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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티켓 오픈이 27일(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BIFF)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상영작 예매가 시작된다. 단 모바일에서는 오후 6시부터 티켓이 오픈된다.

같은 시간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000원이며, 3D, 4D는 8000원이다. 취소 수수료는 10월 3일까지는 부과되지 않으며, 영화제 기간인 10월 4일부터 13일까지는 1장당 1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인터넷 예매 티켓은 발권 전 인터넷 취소가 가능하지만, 발권 후라면 BIFF 매표소에서만 취소와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만 60세 이상 관람객은 현장 예매 시 일반 상영작 가격의 50%가 할인(신분증 지참)된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0월 4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며,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부산 출신인 윤재호 감독의 '뷰티불 데이즈'(Beautiful Days)가, 폐막작은 원화평(홍콩) 감독의 '엽문회전'(Master Z : The Ip Man Legacy)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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