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80.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거래총액 804억원(회계매출 6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3%, 당기순이익은 17억으로 32.4% 증가했다.
송영호 예스24 상무이사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 따라 공헌이익이 증가되었고,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1~3월은 신학기 시즌으로 타 도서에 비해 비교적 원가가 높은 학습서가 매출의 25% 상당을 차지함에도 이익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