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차량 기증

입력 2008-05-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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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14일 공익법인인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경상남도 가정위택지원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보호아동 순회 방문용 차량'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이혼 및 별거, 실직, 질병 등으로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위탁 보호하고 있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도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숫자는 많은데 비해 가정위탁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고충을 전해 듣고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5월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문화예술, 체육단체, 환경개선사업 등 5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남은행은 재단에 총 8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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