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ㆍVR 체험 행사도 열려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물(산업통상자원부)
이번 전야제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인 코세페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야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행사 메인 모델인 샤이니 민호의 인터뷰 영상 등이 상영한다. 이어 개그맨 이국주와 이상준이 콩트 형식으로 코세페 행사와 킬러아이템을 소개한다.
2부에는 K-POP 공연이 준비됐다. EXO, 레드벨벳, NCT 127, 슈퍼주니어 려욱, f(X) 루나 등이 출연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네이버 V-Live,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ARㆍVR 신기술 체험장'도 마련됐다. VR 체험장에서는 의류ㆍ가방 등 패션 상품의 재질을 느끼고 색상을 변경하면서 가상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AR 체험장에서는 AR 영상으로 구현된 코세페 홍보 콘텐츠가 준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VR 패션체험과 AR 리플렛 체험을 신유통 트렌드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반응, 활용 가능성 등 그 결과를 업계, 학계 등에 공유하여 AR‧VR 신유통 기술을 확산시키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