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예보와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 열어

입력 2018-09-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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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19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서울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열었다.(서울농협)
서울농협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서울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농산물(사과, 배, 밤), 축산물(한우, 한돈), 수산물(젓갈, 건어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장터 개장식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기 예보 부사장도 "농촌이 어려울수록 기업과 공공기관이 농산물 판로확대에 더욱 앞장서야 하며, 향후 많은 기관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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