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은 14일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79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5.16%, 전년동기대비 19.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억16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10.63% 줄고 전년동기대비 9.13% 늘었다. 순손실은 13억2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손실의 주요 요인은 년초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문제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환율이 급등하며 외화 엔차입금에 대한 평가손실과 환산손실이 각각 9억9800만원 및 12억1400만원 발생했고 수출에 대한 환헤지 손실이 5억4000만원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