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외 이웃에 추석맞이 식품키트 300박스 전달

입력 2018-09-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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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직원들이 18일 오후 양천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情 든든 KB박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위해 마련된 식품키트로 2017년부터 나눔에 쓰여지고 있다.

올해는 독거 어르신 뿐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수혜계층을 넓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90여명이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을 포장하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까지 작성해 300개의 KB박스를 제작했다.

특히 봉사활동 당일에는 자원봉사 신청을 한 30여명의 고객도 동참해, KB박스 전달 뿐 아니라 감사카드를 작성하고 직접 떡을 빚기도 했다.

최인석 KB증권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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