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20일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멕시코에 LG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7~20일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LG전자 제품을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올해 1월 중동,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거래선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발표회에서 인공지능 LG 씽큐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OLED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고객들에겐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하는 스마트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OLED TV는 음성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정보를 탐색하는 게 가능하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행사에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LG G7 씽큐 △트윈워시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엑스붐 오디오 등과 같은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