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인 노바렉스가 3만5000원(10.58%)으로 4월 25일 심사청구 이후 5개월 만에 들려온 심사승인 소식에 급등했다.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셀리버리는 3만 원(5.82%)으로 6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만9750원(-1.49%)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심사청구 기업인 항체항암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과 혈중암세포 분리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은 각각 5만3250원(0.47%), 1만6000원(1.59%)으로 동반 상승했다.
이날 공모청약 마감인 의약품 제조업체 하나제약은 210.32대 1(일반), 봉제의복 제조업체 크리스에프앤씨는 0.56대 1로 미달됐다.
기타금융업체 나우아이비캐피탈은 81.11대 1(일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목적용기계 제조업체 티로보틱스와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네오펙트, 노바렉스 등 3개 업체는 전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6월 심사 승인을 받았으나, 코스닥 상장 철회를 신청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5900원(1.72%)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 2만9600원(0.34%)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 5만1500원(0.98%) 등이다.
하락 종목으로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1만8500원(-0.80%)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68만7500원(-0.36%)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블루홀 49만 원(-2.00%) 등이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