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난 13일 A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구하라에게 긁힌 상처를 공개하며 이별을 원했다가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구하라 역시 지난 17일 몸에 든 멍 사진들과 자궁 및 질 출혈 등의 병명이 적힌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진단서를 공개했다.
앞서 A씨는 어제(17일) 오후 9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에게 “구하라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히고 4시간여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