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왼쪽부터)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 중융국투그룹 회장, 신경욱 엠아이반도체 대표, 중융국투그룹 부총재(사진제공=엠아이반도체)
반도체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엠아이반도체가 금융, 과학기술ㆍIT, 에너지자원 등을 주 사업 분야로 중융국투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아이반도체는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대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MOU로 중국과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의 국제화 반도체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MOU를 체결한 뒤 1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업 협력 계획 및 모델 수립을 위해 양측의 고위급 임원을 선임해 실질적인 협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ㆍ중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로 중국 글로벌 기업인 중융국투그룹을 초청해 성사됐다.
신경욱 엠아이반도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국의 풍부한 자본력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중동(두바이)를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우수한 반도체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며 “국제화 반도체 시장 개척 및 관련 산업을 확장해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