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강서구청을 방문하고 구내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아시아나항공의 전 임직원이 1인 1물품을 기증한 벚꽃바자회의 수익금 중 일부분으로 아시아나는 향후에도 지역 봉사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해도 벚꽃바자회 수익금을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대표로 있는‘사랑의 밥차’와 강서구내 장애인 재활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사진설명 :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에서 두번째)이 14일 강서구청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우측에서 세번째)에게 벚꽃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