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병원,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척추센터장 아킴루스 박사 초청
지난 11일 독일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 대학병원 척추센터장 아킴루스 박사(Dr. Achim Leuth)가 한국의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을 찾았다.
아킴루스 박사는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 척추센터의 책임자이며, 비수술 척추치료법인 ‘고주파수핵성형술’을 3천례 이상 집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주파수핵성형술’은 디스크 내 수핵이 외부충격이나 압력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위협하는 경우 에 절개를 하지 않고 얇은 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디스크를 회복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아킴루스 박사는 늘찬병원에서 서은호 대표원장의 디스크 내 고주파수핵성형술을 참관했으며, 한국의 다양한 비수술적인 척추 시술과 우수한 의료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킴루스 박사의 고주파수핵성형술에 대한 임상경험과 신경질환에 대한 치료 노하우를 늘찬병원 의료진들과 이야기하며, 유럽의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서로 맞교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은호 대표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일가견이 있는 아킴루스 박사를 본원에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들의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