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중앙), 이희주 Communication본부장(우측), 초록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좌측)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초중생 대상, '꿈'과 '친구'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백일장은 시∙수필 등 총 120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체 대상 및 시∙수필 각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8명 등 총 45편의 작품을 선정해 해당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심사를 맡은 권대웅 시인은 "이번 백일장은 전체적으로 작품수가 많았고, 수준이 높았다"며 "아이들이 써 내려가는 각기 다양한 꿈들을 읽으며 10년 뒤 이 아이들이 이끌 세상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드림 백일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통한 올바른 정서와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자 준비했다"며 "글 속에 표현된 모두의 꿈과 사랑이 잘 커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돕는 '어린이 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을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