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라티알, 2개월 판매금지 결정에 급락

입력 2018-09-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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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 보라티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사가 수입 및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2개월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보라티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990원(22.11%) 내린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4배에 가까운 16만6477주, 거래대금은 11억9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420억 원 규모 회사의 수입식품에 대해 식약처가 2개월 판매금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14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이로 인해 상품판매 및 영업활동이 중단된다.

보라티알은 “고등법원에 영업정지처분 등에 대한 취소신청 행정소송을 항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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