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배우 김성령이 몸매 관리법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성령이 출연해 미스코리아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성령은 이어지는 동안 외모 칭찬에 “그렇게 동안 얼굴은 아니고 좀 예쁜 정도다. 어렸을 때 사진 보니까 예쁘더라”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성령은 “나는 운동을 40살 때부터 했다. 그전까진 조금도 하지 않았다”라며 “나이를 먹으니 운동을 해야겠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졌다.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하루도 쉰 날이 없다”라고 관리비법을 털어놨다.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어렸을 때엔 미스코리아가 꿈은 아니었다. 그냥 리포터 같은 방송일을 하고 싶었다. 아는 의상디자이너분이 미스코리아를 하라며 미용실로 데려갔다”라며 “원장님이 보자마자 파란색 수영복을 입히고 바로 대회에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1년 고민한 끝에 나가서 진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성령은 올해 있었던 제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나간 것에 대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 매우 공정하게 심사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