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0일 강남 신사옥서 ‘신규 호텔 브랜드 론칭쇼’ 개최

입력 2018-09-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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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H의 브라운도트ㆍ넘버25 수도권에 최초 소개

▲ ‘신규 호텔 브랜드 론칭쇼’(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신규 호텔 브랜드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20일 오후 4시 강남구 야놀자 신사옥에서 론칭쇼를 연다. 이 자리에서 최근 야놀자가 인수한 부산ㆍ경남 지역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더블유디자인호텔(WNH)의 ‘브라운도트(BROWN-DOT)’와 ‘넘버25(NO.25)’를 수도권에 최초로 소개한다.

WNH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과 누적 계약 건까지 포함해 약 8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쇼에서 선보일 WNH의 대표 브랜드 브라운도트는 대중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도심 속 부티크 공간을 테마로 하는 디자인 호텔이다. 넘버 25는 모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 디자인 호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야놀자는 이번 론칭쇼에서 국내 유일의 최신 인공지능(AI) 호텔 기술 및 디자인 콘셉트 공간인 ‘씽크룸(THINK ROOM)’을 리뉴얼해 공개한다. 기존 야놀자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헤이’, 중소형호텔 ‘호텔야자’와 ‘호텔얌’은 물론 새롭게 추가된 WNH의 호텔 브랜드인 브라운도트, 하운드까지 총 7개 브랜드의 인테리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론칭쇼 개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야놀자 비품 투고킷을 제공하고, 1:1 컨설팅 참여자에게는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현장 계약 체결 시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가 개발한 100만 원 상당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증정한다.

김기범 야놀자 영업총괄 상무는 “국내 대표 관광지 부산ㆍ경남에서 흥행한 호텔 브랜드를 수도권에 처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야놀자의 오랜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브랜드 간 시너지로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의 강점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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