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콘서트에 온수풀까지…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력 2018-09-13 18:52

22~25일 패키지 운영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숲 속 재즈 콘서트'.(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동안 '숲 속 재즈 콘서트'를 콘셉트로 한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국빈행사나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영빈관에서 열린다. 화려한 꽃 장식으로 가득한 영빈관 연회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류가 제공된다.

영빈관 정원에서는 가을 밤과 어울리는 숲 속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가 함께하는 이 콘서트에서는 영화 '라라랜드' 등 유명한 영화 OST를 비롯해 가을 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재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팀에서 마련한 쁘띠 꽃꽂이, 캘리그라피 플라워 카드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가을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되어 연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에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와인 및 양주 제외)가 포함됐다. 이용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