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포항우현 지역주택조합에 213억 채무보증

입력 2018-09-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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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포항우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일반분양 수분양자에 대한 213억2395만 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9.24%에 달하는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최종상환일 또는 근저당권 설정등록 완료시까지다.

채권자는 대구은행, 차입금액은 177억6996만 원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포항우현 하우스토리아파트 신축공사의 시공자로서 시행사인 포항우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대출처인 대구은행에 당사가 시행사 및 분양계약자와 연대보증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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