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 기업친화적 관세행정 강조

입력 2008-05-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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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제12차 한·베트남 세관협력회의(5월 6일~9일)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허용석 관세청장이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하노이에서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9일에는 베트남 남부지역인 호치민 시에서도 제조업 및 금융 분야의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분야 뿐 아닌 투자·금융 등 기업의 전반적 고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영우 호치민 총영사외에 KOTRA, 석유공사, GS 건설,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골든브릿지 등 산업계 및 금융계 8개 기업대표들이 참여해 베트남 관세 정책 및 세관행정에 대한 현지기업 설명회 개최 필요성을 논의하는 등 개별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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