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컴스튜디오, 최대주주 대상 자금조달 '상승'

입력 2018-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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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스튜디오가 최대주주인 비덴트 외 관계자 대상으로 5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전환사채 70억 원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26% 상승한 12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컴스튜디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비덴트를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104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4일이다.

이어 비덴트와 김재욱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 70억 원도 함께 발행한다.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전환가액은 1190원,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9월 21일부터다. 전환할 경우 주식총수대비 9.45%에 해당한다.

최대주주 재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정적 대주주 지분 확보를 위해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아컴스튜디오 최대주주 비덴트는 2대주주인 바르트와 지분율 차이가 1.24%p에 지나지 않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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