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지점운영모델 '아이탐' 특허 3건 추가취득

입력 2018-09-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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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지난달 29일 특허청으로부터 아이탐(iTOM) 관련 3건의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가 출원한 아이탐 기술 5건 모두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

아이탐이란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으로 오렌지라이프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추가로 특허 결정을 받은 기술은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 △코칭 알람 표시 △스코어 계산 및 허위입력 방지 등 총 세 건이다.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이란 재정 컨설턴트(FC)들에게 활동량에 따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코칭 알람 표시’는 코칭 메시지를 생성해 부지점장(SM)·지점장(BM)이 FC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는 점수 계산시 방문약속이 고객상담을 거쳐 계약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문국 오렌자라이프 사장은 “아이탐 덕분에 오렌지라이프의 모든 고객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FC를 직접 대면하고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아이탐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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