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세…가슴 볼륨 관리하는 제품도 있어

입력 2018-09-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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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족이 증가하면서 홈 뷰티디바이스 시장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국내 뷰티디바이스 시장은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4700억대까지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뷰티디바이스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가성비 열풍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피부과 보다는 집에서 적은 비용으로 셀프 케어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는 분석이다. 과거에는 마니아층을 위주로 시장이 성장했다면 최근에는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뷰티 관리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대중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뷰티 디바이스 제품군도 다양해졌다. 피부, 헤어, 네일은 물론 가슴 관리도 가능해졌다. 특히 여성들의 가슴 탄력과 볼륨감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한 가슴관리기 비올리(B-Ol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체의 세포가 물리적인 힘과 자극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착안한 비올리는 가슴 탄력과 볼륨감을 개선은 물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KC인증으로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학과 협업을 통해 발표한 논문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 실험으로 가슴 탄력 및 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VIB(진동)과 LF(저주파)의 파동, VL(가시광선)을 기반으로 한 3중 자극 시스템과 문지름-두드림-UP-이완-수축 5단계 자극 모드를 통해 유선조직을 자극하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단계 자극 모드를 통해 가슴 크기뿐만 아니라 처진가슴, 짝가슴, 꺼진 윗가슴, 함몰 유두 등의 가슴 라인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선천적으로 가슴이 빈약한 여성뿐만 아니라, 출산 및 모유수유로 처진 가슴이 콤플렉스인 여성들이나 가슴관리기가 필요한 성장기 여학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특허기술(제10-2015-0090530호)을 적용한 자기보정능력과 세포의 속성을 활용,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탄력과 용적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원래 자신의 가슴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정도 자연스럽게 키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을 가슴 변형 및 크기 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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