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창솔루션, 비핵화·종전 진전 기대감…LNG 평화발전소 수혜‘↑’

입력 2018-09-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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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이 남북정상회담 일정 확정 및 비핵화 진전 기대감에 강세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LNG저장탱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남북 접경지의 평화발전소 건립 사업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8.65% 오른 653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개성공단 재가동 등을 위해 남북 접경지의 평화발전소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발전소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복합 화력발전소로 북한 내 산업 인프라 구축용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크리오스는 규격화된 LNG저장탱크를 생산ㆍ관리해 체계적인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국내 LNG저장탱크의 83%를 공급했다.

LNG저장탱크는 LNG위성기지, LNG충전소, 일반 산업체의 LNG저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현재 개성공단 내 LNG공급시설은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개성공단 LNG도시가스 위성기지가 유일하다. 평택 LNG인수기지(크리오스 시공)에서 탱크로리에 LNG를 충전해 운송해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했던 면담 성과 등을 발표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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