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펑균 3.84대로 전 타입 마감···고양 최다 청약 기록

입력 2018-09-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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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달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4일 진행된 청약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타입은 3블럭 29AT㎡로 22실 모집에 282건(거주자 우선 20%)의 청약이 접수됐다. 또한 총 2513실 모집에 고양시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84대1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푸드라운지, 샤워실(사우나) 등이 설치돼 운동 후 휴식도 즐기기 편하다. 입주고객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야외체육공간) 등도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오는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11일~1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140% 예비당첨자 선정을 통해 예비당첨자에게 계약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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